[책 리뷰]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총점
⭐️ ⭐️ ⭐️ ⭐️ ⭐️ (5점)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어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분
- 코딩 입문 전 기본 IT용어, 지식을 습득하고 싶은 분
- 개발자인데 기본 IT 지식이 비전공자 수준인 분
✏️ 감상평
저는 비전공자만큼은 아니더라도 딱 국비교육 수료한 만큼의 지식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전공자라도 초보 개발자라면 이 책을 권장드려요.
요즘 비전공자분들이 국비 교육을 수료하고 취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국비 학원에서는 코딩 문법만 알려주지 IT지식을 가르쳐주지는 않습니다.
취업의 문은 넘을 수 있어도 운영체제, 알고리즘, 네트워크 .. 이런 원론적인 것을 모른다면 고급 개발자로 성장하지 못해요.
이 책이 IT세계로 눈을 트이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공자분들, 개발자분들이라면 이미 다 아는 내용일 수 있어요.
애초에 이 책의 목적이 비전공자가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돕는 거라서 개발자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제시한 아래 단어 중에 남들에게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예요.
고수준/저수준 언어, 운영체제란,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의미와 관계, API, JSON, CRUD, 깃, 웹의 동작 원리,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등..
저는 알고 있는 것도 있고 전에 검색을 해봤음에도 아직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것도 있어서 이 책을 샀습니다.
덕분에 기본 지식이 싹 정리된 것 같습니다.
정~말 비전공자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책처럼 지루하지 않게, 쉽게 쓰여 있어요.
아 뒷부분은 한 번에 이해되지 않을 수 있어요!
IT세계가 워낙 복잡하고 빠른 발전을 이뤄왔으니까요.
참 제가 너무 비전공자가 개발에 도전한다면 읽어야할 책으로만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이 책은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IT산업에 종사하지만 개발자와 소통하기 어려워하는 비전공자분들께 가장 추천드립니다!
✏️ 포인트
컴퓨터의 기본 구성)
CPU, 메모리, 보조기억장치(HDD,SSD) ..
위의 부품들을 사람 대신 운영체제가 제어한다.(윈도우, Mac OS, iOS, 안드로이드)
이 컴퓨터가 클라이언트라면 운영체제 위에 올라가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을 클라이언트(프론트엔드) 개발자라고 한다.
이 컴퓨터가 서버라면 서버(백엔드) 개발자라고 한다.
클라이언트(기능을 요청)와 서버(기능을 제공)끼리는 API를 통해 요청과 응답을 주고 받는다.
API는 특정한 주소와 메서드(POST, GET, PATCH, PUT, DELETE)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소드는 각각 CRUD와 매치된다.
서버가 응답할 때는 성공과 실패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성공은 200번대, 실패는 400번대(클라이언트가 요청을 잘못 보냈을 때)와 500번대(서버 내부 문제) 에러코드로 보여준다.